무거운 짐을 벗고 가볍게 나서자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람들은 일의 함정에 빠져 살고 있다. 알게 모르게 하루 종일 돈, 출세, 권력을 좇아 정신없이 뛰어다닌다. 사는 즐거움 따위는 잊은 지 오래다. 만약 자신이 쉴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하고 싶은 일을 전혀 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사는 것이 점점 더 재미 없어진다면, 지금 즉시 하던 일을 멈춰라. 그리고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기 바란다. 장자의 내려놓음 / 융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