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다스려라
“영웅은 천하를 정복할 생각을 품지만 성인은 자신을 다스릴 생각을 한다.” 어느 철학자의 말인데 분명한 것은 성인이 추구하는 것이 영웅의 포부보다 한 단계 차원이 높다는 사실이다. 자신을 다스린다는 것, 자신을 정복한다는 것은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며, 힘이 닿는 범위 내에서 만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을 얽매어 놓은 구속에서 벗어나 자신이 선택한 길을 자유롭게 갈수 있고 자신이 좋하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