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훌륭한 처세술이란 어쩌면 “싫다”라는 말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다. 명나라 사람 여곤이 말했다. “당신의 말이 옳으니 내가 듣고 따르는 것이요. 절대로 당신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옳음을 따르는 것이니 여기에 어떤 사심이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당신의 말이 옳지 않으면 나는 따르지 않을 것이니 당신을 따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옳지 않은 것을 따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에 어떤 불만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잊지 말 것은 “싫다”라고 말하는 것은 미안해할 것이 아니라 당연한 권리라는 사실이다. 과감하게 “싫다”라고 말하면 자신도 편해질 수 있고 상대방도 편하게 만들 수 있다.
세상의 이야기
2014. 11.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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