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이 변하지 않으면 수만 가지의 변화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즐겁게, 신나게 할 수도 있고 고통스럽게 마지못해할 수도 있다. 결국 자기 자신의 선택이다. 본질만은 변하지 않는다면, 확실한 믿음만 있다면 외부 환경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상황이 아무리 변해도 나는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아를 실현하고 싶다면 외부 환경을 탓할 필요가 없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미소 지을 수 있을 때, 좌절과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설 때, 담담한 웃음으로 대처할 수 있을 때 진정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환경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자신과 주변을 조화시켜 아름답고 의미 있는 인생을 ..
사물에는 양면성이 있다. 좋은 면이 있으면 나쁜 면도 있고, 옳은 면이 있으면 그른 면도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파도가 밀려갔다 밀려오는 것처럼 인생에도 기복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뜻을 펼칠 기회를 잡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실의에 빠질 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뜻을 이루더라도 자신의 본래 모습을 잃지 말고, 실의에 빠졌을 때라도 처음의 의지를 버리지 말라.”고 했다. 태산이 무너지더라도 눈 한번 깜빡하지 않을 의연한 자세를 지키라는 뜻이다.
어제 퇴근길 오래된 낡은 지갑을 하나 주웠습니다. 겨울이 되는지라 빨리 어두워졌고 길에 낙엽도 많아 저의 눈에 만 보였나 봅니다. 낡은 지갑 안에는 카드 한 장과 현금이 조금 있었고 시간도 늦어 일단 집으로 왔습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하자마자 지갑을 다시 확인하고 카드를 보니 Dream Tree Card 카드란 문구와 카드번호, 수기로 양OO이란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선 처음 보는 카드라 검색해 보니 꿈나무카드(급식카드)였습니다. 어제 지갑을 습득한 위치가 중원중학교 근방이었으니 분명 학생일 것이고 꿈나무 카드라면 생활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학생이란 추리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넷 검색 후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로 전화를 걸었고 사회복지담당자와 통화를 하니 주민센터에 등록된 학생임을 확인했습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