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ri de Toulouse Lautrec 프랑스의 화가, 석판화가. 알비의 툴루즈 백작가에서 태어나, 말로메의 성관에서 사망. 14세부터 15세에 걸쳐 두 번의 사고로 양다리골절로 하반신을 못쓰게 됐다. 어릴때부터 데생에 능해, 1882년 파리에 가서 보나, 고르몬에게 그림을 배웠다. 1885년경 몽마르트르에 정주. 『물랭루즈』등 카바레와 카페, 사창가에 출입하면서 『물랭루즈에서의 춤』(1890, 필라델피아, 개인장)등, 파리의 풍속, 애환을 민첩하고 정확하게 그렸다. 또 석판화도 잘하여 석판에 의한 포스터(1891이후)도 주목됨. 드가와 인상파, 풍속판화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독특한 경지를 개척했으나, 술 때문에 건강을 해쳐 1899년 입원하였으나 1901년 재발, 남프랑스의 모친에게로 돌아가 ..
Nicolas Poussin프랑스의 화가. 종교화, 신화화, 풍경화에 뛰어났고, 고전주의의 대표적 존재. 노르망디 지방의 레 잔드리에서 출생, 로마에서 사망. 지방 화가의 바랑(Quentin Varin), 주브네(Noel Jouvenet)에게 배운 후, 1612년 파리로 나가 랄르만(Georges Lallemand, 1575~1635)에게 사사받음. 1624년 로마로 가서 처음에는 카라바조, 베네치아 파, 피에트로 다 코트토나 등의 영향을 받아 다이내믹한 구도의 바로크적 작풍을 보였으나, 점차 고전·고대에 이끌려 안정된 구도와 차분한 색채에 의한 독자적인 고전주의적 양식을 확립, 이탈리아 인문주의자들과 사귀어 널리 명성을 얻었다. 1640년 루이 13세 (Louis XⅢ)의 부름으로 귀국하여 루브르 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