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레 도미에(Honore Daumier)
Honore Daumier 프랑스의 사실주의 화가이며 판화가. 19세기 프랑스 정치와 부르주아 계층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서민의 고단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당대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4,000여점에 이르는 석판화를 비롯한 방대한 작품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생생한 증언이다. 오노레 도미에(Honore Daumier)는 1808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가난한 유리직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6세 때 아버지가 시인의 꿈을 품고 출판의 기회를 얻고자 파리로 떠났고, 2년 후 가족들도 파리로 이주했다. 어려서부터 법률사무소 사원으로, 서점의 점원으로 돈벌이에 나서야 했던 그는 그만큼 일찍 현실의 냉혹함과 맞닥뜨려야 했다. 도미에는 알렉상드르 르누아르(Alexandre Lenoir)의 작업실에서 미술 공부..
세상의 천재화가들
2014. 11. 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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