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프랑스의 화가. 19세기 프랑스의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초상화가로서도 천재적인 소묘력과 고전풍의 세련미를 발휘했다. 《루이 13세의 성모에의 서약》으로 이름을 떨치면서부터 들라크루아가 이끄는 신흥낭만주의운동에 대항하는 고전파의 중심적 존재가 되었다. 초상화·역사화, 특히 그리스조각을 연상케 하는 우아한 나체화에서 묘기를 발휘했다. 1780년 8월 29일 몽토방에서 출생하였다. 19세기 프랑스의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16세 때 파리로 나와 당시 화단의 중진으로 명성을 떨치던 J.L.다비드에게 사사하였다. 1801년 《아가멤논의 사절들》로 로마대상을 받고 1806~1824년에는 이탈리아에 체류하면서 고전회화와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의 ..
Henri de Toulouse Lautrec 프랑스의 화가, 석판화가. 알비의 툴루즈 백작가에서 태어나, 말로메의 성관에서 사망. 14세부터 15세에 걸쳐 두 번의 사고로 양다리골절로 하반신을 못쓰게 됐다. 어릴때부터 데생에 능해, 1882년 파리에 가서 보나, 고르몬에게 그림을 배웠다. 1885년경 몽마르트르에 정주. 『물랭루즈』등 카바레와 카페, 사창가에 출입하면서 『물랭루즈에서의 춤』(1890, 필라델피아, 개인장)등, 파리의 풍속, 애환을 민첩하고 정확하게 그렸다. 또 석판화도 잘하여 석판에 의한 포스터(1891이후)도 주목됨. 드가와 인상파, 풍속판화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독특한 경지를 개척했으나, 술 때문에 건강을 해쳐 1899년 입원하였으나 1901년 재발, 남프랑스의 모친에게로 돌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