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스타브 모로 (Gustave Moreau) - 상징주의, 초현실주의의 선구자
Gustave Moreau 프랑스의 화가. 신화나 성서에서 소재를 딴 환상적이고 신비적인 작품으로 자신의 내적 감정을 표현했다. 면밀한 구성, 정세한 묘사, 광택 있는 색채의 약동으로 상징적이고도 탐미적인 표현세계를 구축하여, 당시로서는 대담한 표현을 했다. 파리 출생. 건축가의 아들로 태어나 20세 때인 1846년 F.피코에게 사사하고 2년 후 T.샤세리오의 작품에 심취하여 그와 친교를 맺었다. 앵그르의 신고전풍의 단정한 데생과 들라크루아의 화려한 색채표현, 그리고 이들 양자를 융합한 샤세리오의 작풍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52년 《피에타》로 살롱에 데뷔하였다. 1857년부터 2년간 이탈리아에 유학하여 르네상스회화를 공부한 뒤로는 신화나 성서에서 소재를 딴 환상적이고 신비적인 작품을 줄곧 그렸다...
세상의 천재화가들
2014. 11.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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