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는 것의 즐거움
“즐거운 일이건, 슬픈 일이건 크게 기뻐하거나 놀라지 마라. 그저 꽃밭에서 피고 지는 꽃을 보듯 크게 마음을 두지 마라. 고개 들어 하늘을 쳐다보며 떠다니는 구름을 보듯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무엇에 대해 마음을 비워야 할까? 첫째, 재물이다. 이태백은 에서 이렇게 읊었다. “하늘이 나라는 재목을 낳은 것은 반드시 쓰일 곳이 있기 때문이고/ 많은 재물은 다 써버려도 다시 돌아오기 마련이네.” 이런 낙관적인 자세를 갖고 있고 이처럼 재물에 관해 마음을 비울 수만 있다면 진정 멋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둘째, 감정이다. 무릇 감정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때때로 이성을 잃고 옳은 결단과 판단을 내리지 못할 때가 많다.만약에 감정을 정리하고 다스릴 수 있다면 이지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셋..
세상의 이야기
2014. 11. 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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